식약처, (사)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4.1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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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
    소비자 권익향상과 식의약 안전성 제고위한 정책 공동 조사

    [한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사)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회장 조항목, 이하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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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 및 소비자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는 가공식품, 공산품, 유제품음료, 유통, 제약, 화학 등 136개사의 회원사들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기업, 정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잠재 이슈를 발굴하여 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와 소비자중심기업협회는 협약에 따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잠재 이슈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식의약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공동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업무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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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경 식약처장은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공존을 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협약으로 국민과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항목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자율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식의약 안전정책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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