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시 한의약 사업 예산 ‘17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4.12.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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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지속 사업 외 올해 신규 사업 모두 내년 예산 반영
    윤영희 의원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온 한의약 사업 예산 확보에 계속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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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시의원(국민의힘·비례, 사진)192025년도 한의약 관련 사업 예산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안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한의사 출신인 윤영희 의원은 한의약 관련 사업 예산 확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확정된 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9억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 3억원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 27000만원 소방공무원 한방 의료사업 21000만원 등으로 배정됐다.

     

    이를 통해 내년에도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사업의 확대, 난임부부의 한의약 치료 지원 강화, 한의약 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영희 의원은 서울시의 어르신 건강 증진과 한의약 난임 사업은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오고 있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신설된 한의약 국제산업박람회와 소방공무원 한방 의료사업이 첫해부터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면서 올해는 기존 지속 사업과 신규 사업들이 모두 빠짐없이 재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확보된 예산이 온전히 서울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쓰일 수 있도록 서울시한의사회는 물론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교 교의 사업 관련 예산은 이번 본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윤 의원은 해당 사업 예산의 경우에는 학교 운영비로 편성되었으며, 학교 주치의 사업 역시 올해보다 확대돼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2025년도 서울시 예산은 481144억원으로, 올해 본 예산(487405억원) 대비 5.2% 증가했으며,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111605억원)보다 3.2% 감소한 108026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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