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바이오아라(대표 김효정)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 연구진이 동충하초 신품종 ‘아라301동충하초’를 가지고 진행한 ‘Cordyceps Militaris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의 당뇨병 모델 마우스의 체중, 혈당 및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항당뇨 효과’가 12월 대한한의학회지 45권4호에 소개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대한한의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바이오아라의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은 간 조직과 근육 조직의 지질 대사 및 항당뇨 관련 단백질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험에서는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이 효과적인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고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이 저용량으로 투여하는 것보다 더 강한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은 당 대상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개선하나 단백질 및 mRNA 발현은 개선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은 당 대사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개선해 인슐린 저항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으로 당대사를 개선함으로써 장기복용시 당뇨병의 완화 및 개선제로서의 기능성이 강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에서는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아라301동충하초 추출물이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을 관리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한의약산업선진화지원사업 ‘당뇨기능성 평가 및 항당뇨제품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나온 성과로, ㈜바이오아라 김효정 연구팀과 진흥원 정호경 연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김효정 대표는 “아라301동충하초가 이번 당뇨기능 소재로서의 가능성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천연물원료약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가치와 효능을 증명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아라는 현재 경희대 한의대와 SBA(서울경제진흥원) 바이오 의료 기술사업화를 통한 ‘항암유효성평가 및 신약소재공동개발’ 과제를 진행하며 폐암, 전립선암, 간암, 대장암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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