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소년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성료

기사입력 2024.1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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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중‧고교 대상 한의사 직업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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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충북 영동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월부터 총 18회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김건호‧김성은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해 △한의사 직업교육 △청소년 신체 건강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류 예방 교육 등 학생들이 신체와 건강을 스스로 돌보기 위한 지식 및 경험과 함께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한의학 진료설계를 중심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용방법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진료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는 한의사 직역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재를 활용한 교육과 침 시술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의학 건강증진교육과 약물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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