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中 염성시와 한방산업 등 상호발전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9.05.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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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제천시는 '2019 옌청 두루미국제습지생태관광축제 개막식'과 국외 우호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중국 강소성 염성시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중국 염성시의 초청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양 국 도시간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우호 교류를 강화했다.

    특히 양 기관은 한방관련 산업과 문화관광, 농업, K-food 음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제천시는 밝혔다.

    한편 중국 염성시는 산동성과 상해시 중간에 위치해 있는 인구 823만 명의 도시다. 국화, 단삼, 백하수오 등 주요 한약재의 중국 총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중국 강소성에서 제일 큰 농업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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