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조성훈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24.12.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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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국가의료정책에 참여토록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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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조성훈 경희대 한의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 국가 추진 정신건강증진사업 참여 연구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학회에 따르면 조성훈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장으로 재직하며,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본평가위원장 및 학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며 한방신경정신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이번 선출을 통해 조 교수는 학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방신경정신과학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조성훈 신임 회장은 “학회의 발전과 더불어 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국가 의료정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한방신경정신과 분야의 발전과 연구를 이끄는 대표 학회에서 이번 조성훈 신임 회장 선출은 학계와 한의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학회가 앞으로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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