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한의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2024년 3/4분기 의약품‧의료기기 등 보간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5% 증가한 6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특징을 보면 헝가리, 독일, 벨기에 등 유럽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의료기기 수출은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 증가와 함께 ‘2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됐다.
의약품의 경우 ‘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24년 3/4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2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한 14억600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헝가리(5억 달러‧+1448.5%), 독일(1억8000만 달러‧+160.3%), 벨기에(1억2000만 달러‧+216.9%)에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백신류(8000만 달러‧+39.3%)’ 수출은 예멘(1000만 달러), 나이지리아(1000만 달러‧+1875.6%), 수단(1000만 달러‧+501.9%) 등 중동‧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기기 에서는 ‘체외 진단기기’와 ‘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수출 증가로 인해 ‘24년 3/4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체외 진단기기(1억7400만 달러‧+18.4%)’는 일본(1000만 달러‧+274.1%)과 호주(1000만 달러‧+101.6%), ‘의료용 레이저 기기(1억2000만 달러‧+18.3%)’는 미국(3000만 달러‧+44.9%)과 태국(1000만 달러‧+267.3%)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수출 주력품목인 ‘임플란트’와 ‘방사선 촬영기기’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상반기에 이어 화장품과 의약품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며 “4/4 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 등 주력 품목의 수요지속으로 보건산업 수출의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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