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Academy’, 초음파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한번에’

기사입력 2024.11.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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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메디컬·㈜7일, 지난 9월부터 어깨 등 약침 다빈도 포인트 강연 진행
    Q&A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실제 임상사례 공유 등 실무 적용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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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HAVEST 운영사인 7(대표 김현호)가 국내·외 한의학 및 통합의학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DB Academy’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초음파 유도하 약침 다빈도 포인트 실습경부 및 상·중부 흉추부위에 대한 핸즈온 실습이 개최됐다.

     

    이날 실습은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된 어깨 부위실습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31조의 집중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실습에서는 김기병 참솔한의원장(유성구한의사회장)이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규진 원장(원형한의원), 김동진 원장(대전자생한방병원), 김세종 원장(김세종한의원), 박범수 원장(추사랑한의원), 양수영 원장(노은바로한의원), 우현준 교수(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 이기언 원장(필한방병원), 정인철 원장(하나로한의원), 조동찬 원장(가경한의원), 조은별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채은영 원장(풀잎한의원), 최영민 원장(올바른한의원) 등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핵심 교육위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실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HAVEST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Pre-class’ 사전 교육이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실습 참여자들은 초음파 시연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현장 실습에 임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In-class 실습은 31조로 구성돼 진행되는 한편 현장 강의, 시연, Q&A가 포함된 원포인트 레슨으로 실습 내용을 심화했으며, 특히 실습 후 제공되는 녹화 영상을 통해 이론은 6개월, 실습 영상은 2년간 복습이 가능해 교육의 지속성도 높였다.

     

    또한 강사와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Q&A 세션은 다양한 임상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실제 환자 케이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나눌 수 있는 등 실무 적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7일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전시한의사회의 강사진이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으며, 초음파 유도 중재술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초음파 유도 약침술의 마지막 부위인 하부 흉추, 요추 및 골반실습도 내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인데, 이미 등록이 대부분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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