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한의학 치료 기술의 새로운 장 열어
[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학회장 양웅모)가 24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환자 맞춤형 한의 치료 기술의 개발 및 임상 활용’을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의학의 혁신적인 발전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다양한 최신 연구와 기술 발표를 통해 한의학의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환자 맞춤형 한의 치료제제의 개발’, ‘임상응용과 최신 한의 치료 기술 기반 한약 산업화의 소회’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성조숙 한의 진단 및 치료(이선행 경희대 한의대 교수) △탈모 유형별 치료 접근(김규석 경희대 한의대 교수) △신규 한약제제 임상적용(양웅모 경희대 한의대 교수) △맞춤형 약침 개발 및 활용(김미혜 우석대 한의대 교수) △디지털 자동약침 주사기 ‘아이젝’(염현철 메디허브 대표) △3차원 맥영상 검사기(강희정 대요메디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Identification of novel genes and Korean Medicine as another regulator of the p-53-MDM2 feedback loop(정지훈 경희대 한의대 교수) △Neurtophils in Cancer: Understanding the previously underestimated(박진봉 경희대 한의대 교수) △Harmony of Tradition and Modernity: Innovative herbal treatments for atopic dermatitis(양갑식 우석대 한의대 교수)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는 네오림원외탕전실, 메디허브, 대요메디, 타스컴, 동방메디컬 등 다양한 업체에서 참가해 다양한 한의 치료 기술 기반의 의료기기와 제품을 선보였다.
양웅모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가 환자 맞춤형 한의학 치료가 가진 잠재력과 함께 공감하며, 더 큰 연구와 협력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또한 한의학이 단순히 전통 의학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융합한의학회는 ‘한의학과 현대과학의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연구하는 학술 단체’를 모토로 2020년 창립했으며, △임상한의사가 중심이 되는 한‧양방 융합기술 개발 △임상한의사가 진료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진단 및 치료기술의 개발 △임상한의사의 치료영역 확대와 한의학 경쟁력 제고 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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