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한의사회-서울디지털대, 우수인력 양성 맞손

기사입력 2024.11.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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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보건의료전문 인력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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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경태)는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와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의료전문 인력 양성 및 실무교육 연계, 공동연구수행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전문인력 양성 △보건교육실습 진행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건강증진 활동 지원 △보건분야 공동연구수행 등의 협력을 지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보건교육실습 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보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보건의료행정전공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업무 제휴를 지속하며 폭넓은 보건의료전문인을 양성하기로 했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은 2021학년부터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갖추고 보건교육사, 위생사,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의진료코디네이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코디네이터, 보건의료데이터전문가 등 서울디지털대만의 특화 자격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의료행정전공은 전문 특화 교육과정으로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의의료서비스 진료지원, 환자 안내 및 관리,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특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습득한 교육과정을 의료 현장에서 구현하며, 보건교육, 진로, 취업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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