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한의사회에 맞는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봐요∼”

기사입력 2024.11.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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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한의사회·AKM, ‘우리 조직에 맞는 컬쳐덱 만들기’ 워크숍 성료
    한의원 경영에 ‘조직문화’란 관점 도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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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와 애자일코리아밋업(AKM)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한의영상학회교육센터에서 우리 조직에 맞는 컬쳐덱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여가치주도성장포럼(박종웅·유종현·권영우)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한의원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박종웅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사 원장님들이 조직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의원 원장들과 조직 리더들을 대상으로 컬처덱의 이해 개인 컬쳐덱 작성법 조직 맞춤형 컬쳐덱 설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7인으로 구성된 소그룹 테이블에서 애자일 코치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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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참가자들은 대부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가운데 한 참가자는 다른 업계 분들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조직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워크숍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강남구한의사회는 이번 워크샵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애자일코리아밋업과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한의원 경영에 조직 문화라는 새로운 관점을 도입하고 실질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한의업계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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