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의 난임치료 10년의 성과, 시민들과 함께 축하”

기사입력 2024.1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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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10주년 기념-하니 탄생 축하 기념회’ 개최
    오세형 부산시한의사회장 “출생 바라는 난임부부들의 소망 이뤄지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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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가 지난 2014년부터 부산광역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한 가족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농심호텔 허심청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10주년 기념- 하니 탄생 축하 기념회에는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한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한의사회는 한의 시술을 통한 난임부부 임신 유도 및 출산율 향상과 더불어 예비엄마들의 여성 건강 증진으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는 등 성공적인 한의약 관련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영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서지영 국회의원과 부산시의회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이종진 복지환경위원·서국보 복지환경위원·손상용 전 부의장·이진수 전 예결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마음을 함께 한다.

     

    이와 관련 오세형 회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어느덧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한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념식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한의약 난임치료를 통해 지금 이 순간 가족으로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회장은 아직도 정부에서는 양방 일변도의 난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금껏 지자체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한의 난임치료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소중한 가족의 출생을 바라는 난임부부들의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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