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석·장준혁 감사, 45대 집행부 회무 추진 현황 점검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 최문석·장준혁 감사는 지난달 19일과 9일 한의협 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임시감사’를 개최, 45대 집행부의 6개월간의 회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임시감사는 △기획홍보국 △학술국제정책국 △보험정책국 △의약무정책국 △전산팀·정보통신사업팀 △정책전문위원 △한의약정책연구원 △한의신문 편집국 △법무국 △총무비서팀 △재무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문석 감사는 개회사를 통해 “45대 집행부 및 직원 여러분이 지난 6개월 동안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가 돼야 할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다 보니 약간 엇박자도 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과 함께 임·직원 및 지부·회원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장준혁 감사는 “오늘 임시감사는 지난 6개월간의 회무를 한번 돌아보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잡고 나가자는 의미”라며 “한의사 회원들을 대신해서 지난 회무에 대해 점검하는 만큼 감사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성찬 회장은 “이번 임시감사는 지금까지의 회무의 방향과 집행부가 가지고 있었던 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감사님들의 조언을 잘 귀담아들으면서 남은 기간에 우리 회무의 방향을 다시 정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