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에 펼쳐진 회원 단합·소통의 장”

기사입력 2024.11.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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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 회원 당구대회 개최…단체전 우승에 ‘계양구’
    정준택 회장 “단합된 회원들의 힘으로 인천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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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9일 드림당구장에서 ‘2024 인천시한의사회 회원 당구대회를 개최, 회원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한의사회는 매년 회원 당구대회를 개최해 모처럼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풀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회원들간 소통과 단합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당구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3개인전 4구의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예의 단체전 우승은 계양구가, 준우승은 부평구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3구 부분에서는 우승 손영훈(남동구) 준우승 문영선(부평구) 3등 김병철(계양구) 4등 손주익(부평구) 회원이, 개인전 4구 부분은 우승 박종운(계양구) 준우승 송재도(남동구) 조중엽(계양구) 4등 이경렬(남동구)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정준택 회장은 진료실에서 국민건강을 돌보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회원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함께 모여 당구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개인적인 얘기뿐만 아니라 한의계의 현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인천시한의사회는 야구, 골프, 당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회원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이외에도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회원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단합된 힘은 결국 회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면서 인천시한의사회는 향후에도 회원들과 함께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에 보다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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