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한의원과 손잡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나선다!

기사입력 2024.11.08 11:4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관내 한의원 5곳과 업무협약 체결…자살고위험군 발굴 등에 협력

    이천시.jpg

     

    [한의신문] 이천시보건소 내 이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조명제)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1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도담한의원 경희약손한의원 송정푸른솔한의원 미올한의원 행복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한의원들은 자살예방교육(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 예방 홍보 활동,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내원객들에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자살 예방 지원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한의원에는 협약의 상징으로 서약서와 현판이 제공되며, 지역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활동으로 자살률 감소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게이트키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031-637-2331)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393(자살예방상담전화)’, ‘1577-0199(정신건강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