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 교실 운영 ‘호응’

기사입력 2024.10.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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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보건한의사의 1:1 맞춤형 한의진료 및 건강 교육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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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전북 무주군이 ‘4060세대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와 보건의료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4개 읍·면 주민 205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오는 11월 6일까지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중보건한의사의 1:1 맞춤형 진료를 통해 침, 부항 등의 한의치료를 제공하며,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및 체성분검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건강생활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금연 상담 및 금연 클리닉, 구강검진 및 틀니·구강관리 등의 전문가 교육도 진행한다.

     

    이승하 무주군 보건행정과장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춘 주민자치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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