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기사입력 2024.10.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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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한의사회, 내달 16일 한의난임사업 10주년 기념식 개최
    오세형 회장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소망 이뤄지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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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가 지난 2014년부터 부산광역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한 가족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16일 농심호텔 허심청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10주년 기념- 하니 탄생 축하 기념회에서는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한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한의사회는 한의 시술을 통한 난임부부 임신 유도 및 출산율 향상과 더불어 생식건강 증진으로 출생아와 임산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는 등 성공적인 한의약 관련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세형 회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어느덧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한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념식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한의약 난임치료를 통해 지금 이 순간 가족으로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회장은 아직도 정부에서는 양방일변도의 난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금껏 지자체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한의 난임치료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소중한 가족의 출생을 바라는 난임부부들의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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