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나눌수록 건강한 우리 동네 병원 이야기’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24.10.28 09: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안전한 의료이용 환경 조성·정착을 위한 지역의료 긍정 경험 사례 모집

    1.png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나눌수록 건강한 우리 동네 병원 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이나 의료계 종사자가 최근 3년 동안 거주지역 내에서 필수중증응급의료를 안전하게 받았거나 기여한 경험 우수 의료 서비스를 받았거나 제공한 경험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서비스 활용 경험 등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미담을 발굴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드는 공모전은 매년 10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203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SNS상 인기 콘텐츠인 4행시 이어말하기 키워드 찾기를 특별부문에 추가해 확산력을 높이고자 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접수방법은 별도 제공되는 온라인 설문조사 서식(URL: https://naver.me/FXwliiCi)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 취지 적합성 내용 구성 충실성 내용 독창성 홍보 활용성 총 4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며, 최종 선정작에는 포상금과 심평원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향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가공돼 라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경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거주지역 내 동네 병원에서의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 이용 경험 사례 등을 확산해 지역의료 이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지역 병의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