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가천대 길병원과 대이작도서 한의 무료 진료

기사입력 2024.10.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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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전문의 참여해 침구 치료 등 맞춤형 한의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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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옹진군(군수 문경복)16일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하는 한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진료에서는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한의사전문의 및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과 진료 지원인력이 한의약적 전문 상담 및 침구 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대이작도 주민 30여 명이 진료를 받은 가운데 주민들은 한의과 전문 의료진의 특화진료에 큰 고마움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고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의료기관에 찾아가기 힘든 실정으로 무료 진료가 옹진군 주민에게 제공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 진료사업이 알차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1-1주치(主治)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섬 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자월면 대이작도는 5번째 무료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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