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심평원 자동차보험센터 찾아 집회 시위

기사입력 2019.04.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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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권 침해 규탄
    “환자 치료가 우선인지 보험사 이익이 우선인가”


    자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자동차보험 추나치료 횟수 제한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이하 자보센터)를 찾아 집회·시위를 펼치며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29일 한의협 임직원은 서울 남부터미널역 앞 심평원 자보센터 앞에서 오전 8시반부터 피켓을 들고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권 침해하는 심평원은 각성하라”, “자동차 보험 환자의 치료권 박탈 행위를 중단하라”, “환자 치료가 우선이지 보험회사 이익이 우선인가?”등의 구호를 외쳤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추나요법에 치료 제한을 담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변경 안내' 공문을 손해보험업계에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의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최근 정부의 이러한 행정해석은 충분한 치료를 받을 국민의 권리를 국가가 스스로 가로막고 통제하는 것이며 환자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나요법 급여화를 추진한 본래의 취지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국토교통부와 심평원은 시민단체나 한의계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보험재정이 과다 지출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보험업계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여 해당 행정해석을 발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집회 시위는 30분 동안 심평원 자보센터 건물 밖과 21층 자보센터 입구 두 군데에서 진행됐다. 한의협에서는 방대건 수석부회장을 비롯, 최문석 부회장, 이진호 부회장, 이은경 부회장, 이승준 이사, 이세연 이사, 안병수 이사, 김용수 이사, 최건희 상근한의사 및 직원과 장덕한방병원 수련의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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