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 증가 지속

기사입력 2019.04.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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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6조원 돌파

    의료기기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혁신형 의료기기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 8179억 원으로 2017년(6조 1978억 원)에 비해 10.0%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성장률도 8.1%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2018년 의료기기 수출은 3조 9723억 원으로 2017년 3조 5782억 원 대비 11.0% 늘어났으며 수입은 4조 2791억원으로 전년 3조 9529억 원 대비 8.3% 증가해 무역적자는 3067억 원으로 2017년 3747억 원에 비해 18.1% 감소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6조 5111억 원으로 2017년(5조 8232억 원) 대비 11.8%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1조 731억 원)의 생산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247억 원), 성형용 필러(2,271억원) 순이었다.
    치과용임플란트 생산의 꾸준한 증가는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집중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봇기술, 3D 프린팅 등의 기술이 접목된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 및 환자맞춤형 정형용임플란트 등의 혁신형 의료기기 생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실적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에 있어서는 고령화 및 성형 관련 의료기기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6467억 원)이며, 치과용임플란트(2718억 원), 성형용 필러(2341억 원)가 뒤를 이었다.

    혈당측정지 등 체외진단용시약도 2018년 5219억 원으로 전년 4023억 원 대비 수출액이 29.7%증가했고 체외진단의료기기기 수출 비중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는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았다.
    2018년 상위 10대 수입품목의 수입액은 총 8981억 원으로 전체의 21.0%를 차지했으며 1위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688억 원), 2위는 관상동맥용스텐트(1124억 원), 3위는 MRI 촬영장치(1028억 원) 순이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19. 4.24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우수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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