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한의원-하나투어ITC 외국인환자 유치 MOU 체결

기사입력 2024.10.14 17:2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웰니스 투어와 한의학 접목… 의료 관광 시너지 기대

    그림1.jpg

     

    [한의신문] 통인한의원(대표원장 이승환)이 14일 종로 태화빌딩에서 하나투어 ITC(대표 이제우)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 ITC는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사로, ㈜하이브와 협업하여 만든 글로벌 상품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글로벌 플랫폼에서 인정한 ‘디스커버 코리아’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통인한의원은 다수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는 한의원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의 2024 동남아 외국인환자 유치지원 국책 사업에 선정됐고, 최근 체코의학침술협회 18명의 의료진이 방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 날,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제우 대표는 “대한민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투어 프로그램 중이나 마무리 된 후에 좋은 의료기관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종종 해왔었다”라며 “외국인 진료에 적극적인 통인한의원과 함께 기존의 프로그램과 접목 시키는 한편, 새로운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환 원장은 “통인한의원 가까이 대한민국 1등 인바운드 회사가 있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라며 “많은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한의약 치료를 받고, 만족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