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배용원 신규 자문변호사 위촉

기사입력 2024.10.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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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찬 회장 “회원들의 권익·한의계 의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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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성찬 회장, 배용원 변호사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8일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배용원 배용원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의협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이슈 및 협회 내부적인 정책 추진방향 논의, 자문이 필요한 다양하고 민감한 주제에 대해 대외적인 공신력 및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문변호사단을 운영 중이다. 자문변호사단은 한의사와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다양한 불평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각종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성찬 회장은 “자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법률상담과 분쟁 시 상담 및 정책 민원 등 관계 법령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강화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통해 한의계의 의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배용원 변호사를 비롯해 △박병규 변호사(법무법인 이로) △조정래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강동균 변호사(강앤파트너스 공동법률사무소) △민경현 변호사(법무법인 정향) △정오균 변호사(법무법인 대원서울) 등 총 6명이 한의협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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