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운영

기사입력 2024.10.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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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복지관과 연계…지역 어르신 대상 월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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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지난달 24, 25일 이틀간 모라1동 노인복지회관분관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상담 및 진료를 월 2회 실시하는 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진료에는 사상구보건소 김이삭 한의사가 한의학 건강상담, 침 시술, 노인질환(관절질환·중풍·소화기 질환) 상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틀간 30여 명의 어르신을 진료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이동이 쉽지않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생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보건소는 오는 1127일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은 모라1동 사상구노인복지관분관에서, 마지막 주 수요일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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