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원장,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에 ‘은백탐방보감’ 200권 기증

기사입력 2024.09.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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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로 이어온 한의학 명가의 임상 경험 공유

    박희수 박사.jpg

     

    [한의신문] 박희수 원장(前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장)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에 3000만원 상당의 ‘은백탐방보감’ 200권을 기증했다.


    은백탐방보감은 박희수 원장이 대대로 한의약을 이어오거나 진료와 처방에 탁월한 명성을 가진 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환자 진료 경험과 처방을 정리한 임상 경험서이다. 


    박희수 원장은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장 은퇴 후 원주 우산동에서 한의원을 개원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난치병 환자들을 진료해오다 지난 8월 초, 고령과 건강상의 문제로 후배에게 한의원과 자신의 경험을 물려주며 완전한 은퇴를 했다.


    오명균 회장은 “귀중한 임상 경험을 담은 은백탐방보감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원 모두는 좋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책으로 남겨주신 박희수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원장은 지난달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 전체에게 은백탐방보감 350권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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