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진료 사업 ‘큰 호응’

기사입력 2024.09.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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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월 1~2회 경로당 및 대상가정 방문해 한의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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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강원 인제군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한의방문진료 및 재활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 및 병의원을 방문하는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에 근무 중인 한의사가 방문간호사, 방문물리치료사와 함께 월 1~2회 경로당 또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한의진료를 실시하고, 환자의 특성에 맞춰 만성질환 투약관리 및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용대보건진료소는 주 1회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8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총 10회 77명의 지역 주민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진료지원팀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1차 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변경되는 사업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의진료를 원하는 경로당 이용자 및 환자 가족은 해당 읍,면 보건지소로 신청하면 환자상태 및 진료 예약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 및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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