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은 원장, 출간 1주년 ‘이명난청 완치설명서’ 도서 기증

기사입력 2024.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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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난청의 원인과 진행 과정, 효과적인 완치 방법을 제시
    국립중앙도서관 및 양천구 도서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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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민예은 이비안한의원 대표원장은 출간 1주년을 맞은 자신의 저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를 국립중앙도서관과 양천구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명은 외부 자극 없이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수면장애, 스트레스, 우울증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난청은 외부 소음에 잦은 노출, 스트레스, 급격한 체력 저하 등으로 정상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주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회생활에 큰 제약을 준다. 


    이명난청은 청력에 문제가 생긴 질환이지만 사실 면역력 저하, 청신경 및 뇌신경 전달체계 이상 등 몸 안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발병된 질환이다.  


    ‘이명난청 완치설명서’는 이명난청의 이해와 완치 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유모세포의 손상이 이명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증상을 느끼기 이전부터 이미 질환이 진행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이 이명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이명난청 질환의 원인과 진행 과정, 그리고 효과적인 완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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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는 이명난청의 완치 방법으로 맞춤 한약 처방과 소리 재활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소리 재활 치료는 이비안한의원에서 개발한 방법으로, 환자가 느끼는 이명 소리와 유사한 주파수의 소리를 제작해 매일 1시간씩 들려주는 치료법이다.


    민예은 원장은 “이명난청은 환자가 느끼기 이전부터 유모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며 시작된다”라며, “그래서 증상을 느낀 시점이 아닌, 그 이전부터 질환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민 원장은 이어 “소리 재활 치료는 파동 에너지로 특정 유모세포에 좋은 자극을 주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치료법의 원리를 설명했다.


    한편 ‘이명난청 완치설명서’는 출간 이후 30주 연속 건강·취미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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