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관리 위해 한의치료 적극 활용”

기사입력 2024.09.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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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치매안심센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마무리
    인지기능 사후평가 및 결과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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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인지기능 사후평가 및 결과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 시행 중으로 관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치료를 4개월간 지원했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해 매년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치료에 한의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유병률을 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장수군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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