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의사회-메디팜보드, ‘한의원 방송 송출’ 업무 협약
김용진 회장 “한의의료기관 역할 및 우수성, 시민들에게 전달”
김용진 회장 “한의의료기관 역할 및 우수성, 시민들에게 전달”
[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는 메디팜보드(대표 이미경)와 11일 대전시 서구 소재 대림한의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원TV 방송을 통해 시민대상 한의약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한의사회가 소속 한의원에 내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정보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한 것으로, 메디팜보드의 전문인력과 방송 시스템을 활용, 지부의 주요 사업 홍보 및 한의약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해 제공하게 된다.
방송은 대전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의의료기관 진료시간에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콘텐츠 30%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50%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송출할 예정이다.
김용진 회장은 “최근 대전광역시도 의료대란으로 시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방송을 통해 한의의료기관의 역할과 그 우수한 효과가 시민들에 전달되길 바라며,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가 한의약 기반의 K-Med 대표 지역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회원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신청 한의의료기관에 중계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료를 비롯해 설치·회수는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