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한의의료기관서 ‘한의약 홍보 방송’ 송출

기사입력 2024.09.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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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주)메디팜보드, ‘한의원TV 전용 방송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박성우 회장 “한의약의 역할 확대 위한 커다란 밑거름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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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11일 서울시한의사회관에서 메디팜보드(대표 이미경)서울특별시 한의원 TV방송 송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약의 우수성과 효능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의료기관 대기실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방송 송출을 통해 내원 환자들에게 한의약에 대한 인식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 메디팜보드가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방송 제작을 위한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며, 메디팜보드에서도 회사가 보유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 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날부터 2년간 유효하며, 신청 한의의료기관을 대상으로는 방송 중계모뎀의 무상설치 및 무상회수, AS 유지관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한의사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의의료기관에서 시작되는 이같은 홍보는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한의약이 치료의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한의의료기관 TV방송 송출 이외에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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