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임상해부학회, 동국대 한의과대학 특강 ‘성료’

기사입력 2024.09.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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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갑대와 견관절의 표면해부학적 촉진과 초음파를 통한 확인’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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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의임상해부학회(회장 권오빈)8일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44대 이음 학생회 공동주최로 견갑대와 견관절의 표면해부학적 촉진과 초음파를 통한 확인을 주제로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한의임상해부학회는 올해 상반기 상지대 원광대 경희대 대구한의대에서 경항부 구조물의 해부학적 촉진과 초음파 확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견갑대와 견관절의 표면해부학 촉진과 초음파 구조물 확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김광호 한의임상해부학회 홍보이사(한방내과전문의)의 학회 소개에 이어 권오빈 한의임상해부학회장이 견갑대와 견관절 주위 근육 촉진 등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동국대 한의과대학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ACUVIZ Pocket 초음파 활용과 자화 약침 바늘의 체험을 통해 초음파 가이드 약침 시술 등에 대한 실습이 함께 진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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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권오빈 회장은 주말 오전에도 강의에 참여해 초음파 실습과 강의에 열정을 보내주신 동국대학교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의임상해부학회는 초음파 특강, 표면해부학 촉진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초음파 활용 및 표면해부학 진단, 촉진기법 등의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의임상해부학회는 표면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촉진, 근육 기능 평가 등을 연구하며 임상교류를 하는 모임인 표면해부학 기반 진단연구회모임에서 시작된 학회로, 20236월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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