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의사회, 한의약 산업 연구 추진

기사입력 2024.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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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Lab과 업무협약…한약재 추출물 상용화 진행
    이창훈 회장 “지역 및 한의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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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이하 진주시분회)는 2일 ㈜GPLab(대표 류승민·이하 지피랩)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약재 추출물 등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약재 추출물의 상용화를 위한 △학술적 교류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피랩은 현재 항염작용이 뛰어난 한약재 추출물 ‘GP1’을 개발 완료했으며, 임상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분회는 한약재 전문가 단체로 중심이 돼 관련 연구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류승민 대표(진주시 공룡한의원장)에 따르면 지피랩의 ‘GP1’이 상용화될 경우 지역의 약용작물 재배 산업과 한의사들의 염증 치료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 대표는 “진주시분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약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고, 지역사회 산업 및 보건·의료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창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약재 상용화 및 연구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우리나라 한의약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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