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미팅’ 참가기관 모집

기사입력 2024.09.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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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 통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기회 제공
    6일부터 13일까지 KHF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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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보산진)은 ‘2024 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국내 셀러 기관을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보산진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환자 유치 네트워크가 필요한 국내 유치등록 기관과 해외 의료관광 관련 에이전시 간 비즈니스 상담 지원을 위한 행사로,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KHF 2024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와 연계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유치사업자),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기관은 해외 유망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미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UAE 등 주요 외국인환자 유치국의 글로벌 보험사, 의료기관, 플랫폼 기반 환자 송출업체 등 약 10여 개사 신규 바이어들과 국내 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비즈니스 미팅은 내달 2일과 4일에 부대행사인 국내 의료기관 팸투어는 내달 1일과 3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보산진은 그동안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와 연계해 매년 상반기에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해외 홍보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기관들의 수요를 반영해 외국인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과 동시에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하반기에 추가로 개최하게 됐다.


    홍승욱 보산진 외국인환자유치단장은 “지난 3월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 2024와 연계했던 비즈니스 미팅에서 총 660건의 상담과 37건의 업무협약, 1건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는 등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들과 해외 바이어 간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KHF 2024 홈페이지(https://khospital.org)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후 셀러-바이어 간 상담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산진 및 KH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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