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용지농협, ‘농촌 왕진버스’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4.08.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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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한의진료 및 한약처방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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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29일 김제 용지면 황토빛나눔센터에서 농협 김제지부(지부장 조원석), 용지농협(조합장 김웅) 등과 함께 고령·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한·양의 진료, 구강검진,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용지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의료진 20명이 무료검진 및 한의진료, 한약처방 등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이오바이오에서는 구강검진과 교육을, 다비치 수송점에서는 검안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김웅 조합장은 한 장소에서 의료 및 건강 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참여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다양한 교육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건강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용지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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