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ART2024] D-30 막바지 준비 박차

기사입력 2024.08.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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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 개최 준비 ‘이상무’
    8월30일까지 정규 등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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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개막을 약 한 달여 앞둔 ICMART 2024 국제학술대회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37회 ICMART 2024 국제학술대회는 ‘통합의학 헬스케어의 미래 – 침술, 의과학 및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융합되는 장을 마련해, 전 세계 침술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제주 신화월드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약 40개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각국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통합의학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법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하버드 의대 교수 재직 중 <Nature>, <Neuron> 등에 전침 치료의 전신 염증 조절 기전을 밝힌 유명 연구자 Quifu Ma 교수를 비롯해, 영국의학침술학회(BMAS)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Mike Cummings 박사, 한의계 최초로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고성규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세계적 석학들의 스페셜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세션을 통해 한약물의 재해석,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최신 의료기기 활용법, 그리고 경혈 침 치료의 최신 연구 동향 등을 다룬다. 이 외에도, 별도로 진행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국제전통의약컨퍼런스에서는 한의학의 연구와 교육을 더욱 심화시키고자 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려는 연구자들은 8월30일까지 정규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 등록하면 모든 세션, 프레젠테이션 및 전시회 입장과 더불어 커피 브레이크, 점심 식사권, 웰컴 리셉션, 출석증명서 등이 포함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은 “한국 한의학의 현대적 발전과 우수함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세계 통합의학 분야에서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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