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원장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 간행

기사입력 2024.08.29 12:0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국내 최초 특허한약 활용 정형외과 분야 한의학 임상 증례 서적
    “현대과학적 골절·골다공증 한약 치료 출판, 3년 6개월여 만에 완성”

    p1065589339008279_962_thum.png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황만기 원장(황만기키본한의원·한의학박사)은 국내 최초로 특허한약 접골탕 처방을 활용한 정형외과 분야(골절·골다공증) 한의학 임상 증례 서적 ‘골절 골다공증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비대면진료를 중심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인 황만기 원장은 앞서 대표적인 정형외과 분야 ‘중의우세병종(中醫優勢病種)’에 해당되는 골절·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비대면진료를 중심으로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을 처방해왔다.

     

    이번 도서는 이에 대한 일차의료기관(한의원) 기반의 대표적인 300가지 임상사례를 요약한 책이다.


    황만기 원장 도서.png

     

    황만기 원장은 현재 총 7개(키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의 대한민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올해 현대과학적 연구 논문(RCT)에 기반한 ‘총명탕(인지기능 향상 및 두뇌신경세포 보호 한약·Neuroprotection herb)’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황 원장은 국내 유일 키성장·골절·골다공증 분야 동시 특허한약(원천기술·특허청) 등록자이며, 이와 관련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개정판, ‘24) △소아청소년 키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22)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의 모든 것(‘22) 등 총 19권의 저서(번역본 포함)와 총 14편의 SCI(국제의학저널)·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등을 통해 현대한의학의 탁월한 효과성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왔다.


    또 지난 7월 ‘2024 제13회 Asia LOHAS (ESG) 산업대전 시상식’에서 그 동안의 지속적인 특허한약(원천기술) 개발 및 발명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개인 한의사로서는 한의계 최초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2018년 ‘접골탕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정보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와 2019년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 연구(산업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단)’를 연속으로 수행한 바 있다.


    황 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차례로 기획했던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서적 3부작 시리즈 출판이 3년 6개월여 만에 완성됐다”며 “앞으로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뼈’ 연구를 중심으로, 정형외과·성형외과·구강외과(치과)·한방수의학(韓方獸醫學)·항공우주의학·재활의학과 등 여러 보건의료 유관 분야와 협력해 식물성 천연물(식물성 한약) 기반 세계 바이오 시장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