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한의진료’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4.08.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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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치매 어르신 대상 침치료, 한약 처방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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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김명자)가 오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통원치료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한의진료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의 일환으로, 침 치료 및 한약제제 처방을 비롯해 뇌졸중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진행을 늦추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로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족지원 치매안심센터 내 지원서비스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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