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의사회, ‘코로나19 한의치료’ 라디오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4.08.23 14: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CJB 청주방송 라디오 채널 통해 매일 7회 이상 송출
    코로나19에 대한 한의치료의 필요성 알리기 위해 제작

    충북라디오1.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을 알리고, 한의치료를 권하는 라디오 방송 캠페인을 송출하고 있다.

     

    CJB청주방송 라디오 채널(FM 101.5MHz)을 통해 송출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일 7회 이상 청취 가능하다.

     

    연규옥 CJB청주방송 아나운서가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는 감기 증상 같지만 37.5도 이상 지속되면서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목이 계속 아프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쉽게 좋아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발열,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인후통, 피로감 등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증상이 발생하면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조금씩 남아있을 수 있고, 냄새와 맛을 잘 모르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두통과 식욕저하, 피로 등의 증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가 될 수 있다고 안내한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동의보감에서는 이런 증상에 도라지와 맥문동, 오미자 등이 효과가 있다고 알리면서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이정구 회장은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이를 치료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는 한의치료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한의사회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한의사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주제를 변경해 가면서 건강 및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