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 지역민 대상 한의학 건강강좌 개최

기사입력 2024.08.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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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용현 교수,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절건강 지키기’ 주제로 강연
    오는 28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 문화센터서 진행

    백용현 교수_건강강좌_포스터.jpg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정희재)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한의학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강동경희대병원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8월~9월, 월 1회씩 연속 개최하며, 추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건강강좌는 침구과 백용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진행되며, 주제는 ‘요람부터 무덤까지 관절건강 지키기’다.

     

    강좌는 성장통을 앓는 소아부터 과도한 학업으로 인한 척추측만증과 골절 발생 위험이 높은 청소년, 산후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임신‧출산기 여성, 골소실이 급격히 진행되는 폐경기 여성과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노년까지, 전 연령에 걸친 생애 주기별 관절 관리법을 담았다.

     

    백용현 교수는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함께 실생활에서 관절을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백용현 교수는 “각종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한 해 500만명이 넘는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관절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관절염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생활관리법, 운동법을 확인해 환자분들의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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