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 나선다

기사입력 2024.08.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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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보건소, 고창군한의사회 비롯한 7개 기관과 업무협약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체계적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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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고창군보건소가 고창군한의사회(회장 김정열)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모자보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고창군보건소 고창군한의사회 고창소방서 국립고창치유의숲 고창군가족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병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총 8개 기관이며, 이들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 지원,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는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자보건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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