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의료취약지역 농업인 대상 농촌왕진버스 운행

기사입력 2024.08.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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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등 참여…한의진료 등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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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군산시, 동군산농협, 전북농협, NH농협 군산시지부가 13일 동군산농협 본점에서 나포·서수·성산·임피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양의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올해 3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동군산농협에서 첫 번째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더 스토리 안경원 등에서 침치료 등의 한의진료 및 구강검진, 검안 등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군산농협 박영근 조합장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농촌왕진버스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의 건강한 앞날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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