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체형 검진 및 교육 사업’ 주제로 중점 교육 진행 예정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7일 ‘제2회 교의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환)’를 개최, 올해 2학기 교의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4회계연도 1학기 교의 사업 결과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이에 따르면 1학기 교의 사업 결과, 서울포이초·숭의여중·대일고를 비롯해 서울시내 초·중·고 학교에서 5243명을 대상으로 27회 건강 교육이 실시됐다. 건강 교육에서는 △진로 직업 △비만 △성 △성장 △거북목 등 척추 건강 △금연 및 약물 오남용 △정신 건강 △외상 △감염병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 결과 보고에서는 총 105명을 진료하고 그 외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거북목 테스트, 한약재 이름 맞추기 퀴즈 등의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진로 및 직업 상담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2학기 교의 사업 지원 방안 논의의 건’에서는 최근 학생들이 휴대폰 및 컴퓨터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 ‘학생 체형 검진 및 교육 사업’을 2학기 중점 교육 주제로 정해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승환 위원장은 “지난 1월11일 제정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에서는 교육감이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거북목 등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바른 체형을 위해 2학기 주제를 선정한 만큼 효율적인 강연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울시교육청 관내 86개 초·중·고 학교에 한의사 1인씩 학교 주치의(교의)가 지정돼 있으며, 학교 주치의들이 수시로 학교를 방문해 건강 상담 및 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시기의 건강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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