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활용, 의권 신장 위한 필수 요소”

기사입력 2024.08.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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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의료기기정책 추진 TF, ‘2024회계연도 제1회 회의’ 개최
    초음파 등 의료기기 사용 확대 및 활성화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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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기기정책 추진 TF(위원장 정유옹)7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제1회 회의를 개최, 한의사들의 의권 신장을 위한 의료기기 활용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유옹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는 대한한의사협회가 향후 의료기기 정책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자리라며 의료기기는 단순히 초음파, X-RAY 뿐만 아니라 IPL, 필러 등 다양한 치료기기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운을 뗐다.

     

    정 위원장은 이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활용의 활성화는 한의사들의 미래먹거리와 밀접한 영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한의사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의료기기 정책 및 사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의료기기 사업 예산 및 추진 사업 검토의 건 한의사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추진 관련 보고의 건 한의사의 치료기기 사용 확대 방안 검토의 건 등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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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정유옹 위원장은 위원들의 소중하고 훌륭한 제언들을 참고해서 한의사들의 의료기기 활용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사들의 의권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첫 회의를 한 의료기기정책 추진 TF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위원: 유창길 보험부회장, 장대민 의무이사, 김석희 총무/홍보이사, 김지호 기획/학술이사, 강오석 법제이사, 이승룡 법제이사, 이태형 학술이사, 곽도원 서울지부 의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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