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와 한의약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4.08.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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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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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가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웰니스와 한의약 발전 및 학술적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 세부사항과 추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일 회장은 “웰니스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심신의학의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수보 회장은 “기존 질병 치료 중심의 의료패러다임이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웰니스’가 각광받고 있다”며 “웰니스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북도한의사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중보건한의사협회의 협력을 통해 웰니스와 한의 양생의 문화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개최하고, 한의학과 아유르베다 기반의 세계 자연의학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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