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08.06 09:2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약 순회진료 연계…어르신들의 의료 이용 편의성 높여

    울주군.jpg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 주민 중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인력을 초빙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음악·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삼동보건지소 한의약 순회진료와 연계한 건강상담 및 진료 일정을 프로그램에 추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052-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