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실시

기사입력 2024.08.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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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까지 원서 접수…10월12일 자격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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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이하 재단)은 임상연구자(PI) 4가지 직능에 대한 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을 오는 1012일 시행하고, 오는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은 ‘24년부터 연도별 시험직능과 자격수준을 다르게 운영, 올해는 짝수년도로 1단계(Qualified) 4가지 직능(PI, CRC, CRA, CRP)에 대한 시험이 시행된다.

     

    자격시험의 4가지 직능은 임상시험 분야 주요 직능인 임상연구자(PI)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관리약사(CRP)이며, 오는 1012일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2311일부터 자격기본법에 따라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능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년부터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시험을 통해 임상시험 전문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임상시험 산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한국 임상시험의 우수성과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박인석 이사장은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에 관한 신청 및 자격시험 접수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임상교육원(02-398-5035·5091)과 홈페이지(http;//lms.kone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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