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보건지소, 1일부터 진료 재개

기사입력 2024.07.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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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진료 비롯한 금연클리닉 건강교육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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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8월1일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에서 진료 업무를 재개한다.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2005년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개소됐으며, 2008년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서 △한의진료 △임산부등록 관리 △결핵 이동 검진 △금연 클리닉 △치매 조기 검진 △중독예방 프로그램 △신체 건강증진 프로그램(운동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최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입주 기관 재배치에 따라 원곡보건지소는 지난 5월31일을 끝으로 진료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두 달간 재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새롭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원곡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내·외국인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단원보건소 구강 보건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 구강 보건사업 등의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만큼 내·외국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원곡보건지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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