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의사회, 관내 소아 건강 관리에 나선다

기사입력 2024.07.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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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심 한의의료기관’ 협약 체결
    김범석 회장 “사업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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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이하 부천시분회)는 최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영)와 ‘부천시 안심 한의의료기관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소아 건강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부천시 안심 한의의료기관 사업’은 부천시분회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원아·학부형 및 교사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및 교육 △주기적 원격 건강 상담 관리 △정기적 중·대규모의 건강 상담 및 강좌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주기적 방문·내원 진료 등에 대한 사업 규모와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앞서 부천시분회는 자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12개 한의의료기관과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김범석 회장은 “이번 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오는 9월 중·대규모의 소아 건강 상담 및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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