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경혈자극진단 ICT 접목 침치료 융합시스템 개발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4.07.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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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관, 3차년도 및 1단계 사업 주요 성과와 실적 ‘공유’
    레이저침 적용한 골관절염·파킨슨병 유효성과 작용 기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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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동신대 경혈침치료ICT융합연구사업단(단장 나창수)24·25일 이틀간 바이오센터에서 ‘3차년도 경혈자극진단 원천기술기반 ICT 접목 침치료 융합시스템 개발 중간 진도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참여기관인 경희대, 부경대, DG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라파스 연구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3차년도 및 1단계 사업 주요 성과 와 함께 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유효성 기전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동신대와 경희대 연구팀은 레이저침, 전도성 마이크로니들침을 적용한 골관절염 및 파킨슨병 유효성과 작용 기전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또한 경혈침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ICT융합 요소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라파스는 전도성 마이크로니들침, DGIST 연구팀은 DSCA 미세혈류측정시스템, 부경대 연구팀은 경혈위치가이딩 시스템,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레이저/전기침 융합 시스템에 관한 각각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GIST 정성호 교수는 레이저의 의료분야 응용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함께 사업단이 개발 중인 침습형 레이저침의 개발 동기와 공동연구 실적을 소개했다.

     

    나창수 단장은 연구진들이 최선을 다해 경혈침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ICT 융합 요소기술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성공적으로 단계평가를 준비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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