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한의 의료봉사’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4.07.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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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한의과대학 침구학회 진행, 맞춤형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
    ‘21년 협약 체결 이후 3년째 백석읍 어르신들의 건강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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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5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가 진행한 한의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번 한의 의료봉사는 세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백석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용재)은 지난 2021년 의료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수 및 한의사, 학생들로 이뤄진 침구학회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27일까지 백석농협 2층 대회의실 및 연곡2리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침과 뜸 치료를 비롯해 한약 처방 등 맞춤형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격려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오정수 NH농협양주시지부장,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백승호 백석읍장 및 관계 직원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 생활 속 고충의 귀를 기울였다.

     

    이용재 조합장은 “3년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와 함께 백석읍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평소에 농정 활동 중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농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서주신 백석농업협동조합 및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시민이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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